[이재영 기자] 경주시 성건동통장협의회(회장 손영숙)는 지난달 30일(월) 오후 2시 통장회의 후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에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서명식을 진행했다.
올해 경상북도의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은 사회구성원과 함께 ▲작은 결혼식과 공공예식장을 통한 결혼비용 절감 문화 ▲다양한 출산 경로 및 가족 형태를 인정하는 문화 ▲아이를 우선하는 육아휴직 우대 문화 ▲자유로운 일. 생활 균형 및 양성평등 문화의 실천을 통해 저출생에 대한 부담 타파 및 저출생 위기 극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손영숙 회장은 “이번 서명식을 계기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에 더욱 힘쓰겠으며, 이 운동에 더 많은 주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장세용 성건동장은 “이번 4대 문화운동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시정 홍보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통장회의에서는 경찰서에서 제공한 보이스피싱 예방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범죄피해 예방에도 힘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