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중학교 영어자율동아리, 대릉원에서 외국인 대상 한국 전통문화 소개 프로젝트 성공적 실시       양남중학교(교장 김광중) 영어자율동아리(The Local Is Global) 소속 학생들은 지난  5일 경주 대릉원 일대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전통놀이와 지역 문화를 영어로 소개하는 한국문화 홍보 프로젝트를 운영했다.이번 프로젝트는 경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딱지치기, 공기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놀이를 외국인들에게 가르쳐주었다. 또한, 한국의 온돌 문화와 신라 천년미소를 소개하고 전통 디저트인 약과와 식혜를 직접 시식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경주 지역 특색 디저트인 십원빵과 경주얼굴빵도 함께 소개했다.     특히, 학생들은 양남중학교 인근의 주요 관광지인 주상절리와 경주 월드 등 지역 명소를 영어로 안내하며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데에도 적극 나섰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실용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면서 지역의 문화 유적에도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교실에서만 배우던 영어를 실제 상황에서 활용하는 귀중한 경험을 쌓았으며, 동아리명의 의미처럼 지역적인 것이 곧 세계적인 것임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활동에 참여한 3학년 신OO학생은 “외국어로써 영어를 배우는 우리나라에서 직접 외국인을 만나서 소통하는 시간이 매우 소중했고,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우리나라 문화의 위대함을 새삼 느꼈으며, 우리 지역을 더욱 사랑하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광중 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과 함께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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