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름철 취약계층 건강지원사업 「복 담은 삼계탕」 실시       양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철조, 민간위원장 오춘임)는 지난 18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 담은 삼계탕」 건강지원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건강 관리에 취약한 저소득층 가구를 지원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협의체 회원들은 취약계층 52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 밀키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양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복 담은 삼계탕 사업을 비롯해 정기적으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해오며 지역사회 내의 중요한 울타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오춘임 민간위원장은 “이웃에 대한 온정을 담아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김철조 양남면장은 “폭염 속에서 더욱 힘들 수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민·관이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양남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