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발박사’ 이범식, APEC정상회의 성공 개최 기원 종주 건천읍행정복지센터 방문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광주 무등산에서 도보 종주를 시작한 ‘왼발박사’ 이범식 교수가 지난 24일 건천읍행정복지센터에 도착했다. 이범식 교수를 응원하기 위해 건천읍체육회, 건천읍새마을회, 건천읍자율방범대 등 수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나왔다. 이헌득 건천읍장과 김병철 신경주농협 조합장은 꽃다발과 시원한 물을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박사는 건천읍민들과 함께 APEC 성공 개최 의지를 다지며 인사를 나눈 뒤 다시 목적지를 향해 출발했다.이범식 교수는 광주를 출발해 담양, 거창, 대구, 영천 등을 거쳐 약 400km를 걸어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에 이르렀다. 이번 국토종주는 28일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마무리된다.이헌득 읍장은 “건천읍을 방문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이범식 교수님의 도전 정신과 희망 메시지가 저는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큰 용기와 울림이 되었다. 건천읍도 성공적인 APEC 개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