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후원, 새마음인성개발교육원 주관으로 경주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과 바른 예절 함양을 목적으로 한 `인성 예절 아카데미` 가 지난 5일부터 1박 2일간 경주시 동학교육수련원에서 개최됐다.이번 아카데미는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의 후원과 새마음인성개발교육원(회장 서현선)의 주관으로 마련되었으며, 경주지역 청소년 및 대학생 등 80여 명이 참여하여 인성교육, 예절교육, 공동체 활동,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함께했다.행사 첫날에는 전문 강사의 인성. 예절 특강과 공동체 협력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저녁 시간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이 무대에 올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에는 참여자 발표와 소감 나눔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성장을 되돌아보고,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서현선 새마음인성개발교육원 회장은 “청소년 시기에 바른 가치관과 인성을 기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아카데미가 참가자들에게 인성과 예절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참가 청소년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교류하면서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이번 `인성 예절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인성과 품격 있는 예절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경주시가 청소년 인성교육의 모범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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