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우정청(청장 노기섭)은 2025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우편물 안전 검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정상회의 종료 시까지‘우편안전 특별 검색 기간’을 운영한다. 행사 기간 중 전국 우체국에서는 행사 관련 시설로 배달되는 모든 우편물에 대해 접수단계에서 내용품 문의 및 육안 확인, 금속탐지기 검색을 실시한다. 또한 우편물을 중계하는 포항우편집중국에서는 X-Ray 검색기로 2차 검색을 하게 된다.
특히 개최지의 우편물을 배달하는 경주우체국(국장 박상숙)에서는 행사관련 시설과 각국 정상 등이 사용하는 숙박시설로 배달되는 모든 우편물을 대상으로 X-Ray 검색기, 폭발물 탐지기, 화학방사능탐지기를 통해 최종 검색을 실시한다. 이후 안전성이 확보된 우편물만 배달하게 되며 우편물 처리 단계별 운용 책임자와 전담 집배원을 지정하여 우편물 배달의 안전성과 신속성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노기섭 청장은 “우편물을 이용한 테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접수에서 배달까지 철저히 검색하고 있다”며 “세계 각국 정상과 기업인 등이 참석하는 국제행사인 만큼 단 한건의 사고도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