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우체국은 국내 거주 재외동포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재외동포 및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우편ㆍ금융 우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우정사업본부와 법무부 출입국ㆍ외국인 정책 본부 간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재외동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우편ㆍ금융서비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혜택은 ▲국제특급우편(EMSㆍEMS프리미엄) 10% 할인 ▲스마트접수 이용시 3% 추가 할인으로 최대13%할인 ▲우체국예금 최대 0.15%우대금리 ▲해외송금 이용시 30% 환율 우대 등이다. 지원 대상은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재외동포(F-4), 방문취업(H-2) 등 체류자격 보유자와 동반가족이다. 우편서비스는 전국 우체국에서, 예금·해외송금 서비스는 금융업무를 취급하는 우체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경주우체국은 이번 제도의 지역 내 이용활성화를 위해 동포체류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재외동포 대상 홍보를 강화하고 우편ㆍ금융서비스 이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원일 경주우체국장은“이번 우대서비스가 경주지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와 가족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경주우체국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재외동포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