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울산 앞바다에서 규모 5.0 지진이 발생한데 이어 12일에 경주 내남면에서 진도 5.8의 역대 최고 지진이 일어나는 등 최근 들어 경북 지역에 지진이 빈번히 발생되고 있음에도 경북지역 학교시설 내진 현황은 18.7%(16년 8월 31일 기준)으로 전국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 17일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 경주방문, 지진피해 이어 태풍 피해 없도록 당부, 특별교부세 신속 지원 및 특별재난지원금 지원 적극 검토 - - 경주시․경북도, 빠른 정상회복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특별재난지원금 50억, 한옥피 해 복구 70% 이상 지원 등 대정부 건의 -
경주시는 추석연휴에도 불구하고 9.12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경주의 피해 현장은 눈코 뜰 새 없이 분주하다.
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는 지난 12일 해외자매대학인 중국의 귀양대학교, 금남사범민족대학교, 동인대학교 등에서 19명의 학생을 7+1 해외학기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청하여 한국어 교육, 문화, 관광 관련 전공심화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필리핀 해상에서 접근중인 제16호 태풍 ‘말라카스’의 간접영향권에 놓이게 됨에 따라 문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조치를 실시했다.
최양식 경주시장과 박승직 경주시의회 의장은 14일, 9.12 지진관련 공동담화문을 발표했다.
추석연휴에도 경주의 9.12지진 피해의 빠른 복구에 전 행정력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15일 오전 김석기 지역 국회의원, 김재수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경주시 재난대책본부를 찾았다.
경주시 사적공원관리사무소에서는 우리의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외부 관광객 및 시민들이 많이 찾는 동궁과 월지, 대릉원, 동부사적지 등 주요사적지 일대를 말끔히 정비하고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연휴기간 동안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 한다.
경주시는 지난 9.12지진의 빠른 복구와 피해 최소화 등을 위해 추석 연휴에도 재난대책본부 가동, 피해상황 조사・접수, 응급복구 방안 마련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경주시는 9.12지진에 따른 피해조사와 긴급시설복구 등 지역 안정에 온 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추석 연휴 첫날부터 현장에서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현업기관을 방문 격려하며 민생현장 챙기기에 나섰다.
새누리당 경북도당은 14일 오후 지진이 발생한 경주시청을 찾아 지진피해 복구 대책본부의 현황 설명을 듣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형환 장관은 14일 경주 중저준위방폐장을 방문해 지난 12일 발생한 지진과 관련 방폐장 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9월 12일~13일 경주시 남남서쪽에서 4차례 지진이 발생했으나, 6차례에 걸친 현장확인 결과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 동굴 처분시설과 지상지원시설, 배수펌프 등 주요 시설물은 정상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3일 지진관련 월성원전, 울산복합화력, 율산산업단지(SK종합화학)를 방문해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지역과 함께 하는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주에서 12일 발생한 지진으로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13일 오후 1시 황교안 국무총리가 피해 발생 신속한 회복과 최소화 등을 위해 경주시를 방문하여 긴급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가졌다.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13일 황교안 국무총리 및 중앙기관 관계자 지역방문에 이어 오후 4시경에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긴급히 경주를 방문했다.
경북 경주시에서 추석을 앞두고 12일 오후 7시 44분 진도 5.1에 이어 1시간여 뒤 오후 8시 32분 진도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우재봉 경북소방본부장은 13일 경북 경주 지진 현장을 방문해 지진피해 상황 등을 점검한다.
경주시의회(의장 박승직) 의장단은 경주지역의 지진발생에 대한 긴급대책회의를 13일 오전 10시에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