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사무소는 동절기 생활쓰레기 수거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여 대주민 홍보 활동에 나섰다.매년 겨울철이면 생활주변에 다량으로 발생되는 연탄재와 김장쓰레기로 인해 환경미화원들이 현장 수거에 힘겨워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주요내용으로는 ▴겨울철 청소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 ▴김장쓰레기 배출방법 ▴취약지역 골목길 결빙예방 ▴쓰레기 분리배출 등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홍보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다량 제작하여 다중집합 장소, 청소차 등에 게첩 하여 대대적인 홍보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특히 연탄재의 경우 일반가정에서 종량제 봉투가 아닌 투명비닐 봉투에 적당량(4~6개)을 넣어 배출하여 미화원들이 청소작업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배출 해 줄 것도 함께 담고 있다.김윤규 서면 면장은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홍보와 함께 올 겨울도 주민들이 더욱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행정 대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