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67회’(회장 박영훈)는 제4대-5대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에서 협찬 받은 미곡 350kg을 지역 저소득 가정과 불우한 이웃에 전하고자 15일 경주시를 방문해 전달했다.경주67회는 경주지역 1967년생 양띠들의 모임으로 지역의 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화합 및 봉사를 위해 활동 해 오고 있는 단체로 2008년 창립해 5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9일 4대 김대학 회장에 이어 5대 박영훈 회장이 취임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 신임 박영훈 회장은 회원화합과 이웃에 사랑을 나누고자 회원들과 지인들의 도움으로 축하 화환 대신 쌀을 기증받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 등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했다.박영훈 회장은 “우리 67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모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을 위해 활동해 왔으며, 이번 이․취임식을 보다 뜻 깊은 의미를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회원들의 화합아래 지역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더 봉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현숙 복지정책과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희망의 등불이 되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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