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는 18일 보건교육장에서 임산부 및 영유아를 둔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에코아일린 김미정 강사를 초청하여 우리아이 목욕용품 만들기 교실을 운영했다.‘우리아이 목욕용품 만들기’는 겨울철 추운 날씨로 건조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천연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참가신청 하루 만에 접수가 마감되는 등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내용으로는 아로마와 임신과 육아, 우리아이 건강생활용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 이론과 천연비누 만들기 실습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비누 만들기에 사용되는 아로마 오일은 임신 중 우울감, 불안감을 해소하고 산모에게 정서적 안정을 갖는데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또한 천연비누는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연약한 아기의 피부에 자극을 줄이고 보습력이 뛰어나 아토피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앞으로도 임산부 건강관리를 비롯한 다양한 모자보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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