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동에 소재하는 ‘김복희 웃음힐링연구소’는 18일과 22일에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과 팥죽을 대접하고, 공연 등 재능기부를 펼쳤다.행사준비는 김복희 회장과 회원 등 50명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조촐하지만 정성어린 음식으로 경로사상을 고취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자리였다.김복희 회장은 “예전부터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밥 한 끼 대접하고 싶었으나 마음 뿐 실천하지 못하다가, 웃음힐링 연구소를 개소하면서 공간이 마련되어 앞으로 자주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공연 및 식사 등을 대접할 계획”이라며, 주변에서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협조했다.황석호 동천동장은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따뜻한 음식 한 그릇의 이웃사랑이 어르신들에겐 커다란 행복이며 아름다운 동천동의 참 모습”이라며, 김복희 대표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