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서장 정흥남)는, 지난 1. 2. 저녁 8시 경주시 성건동 일대에서 연말연시 연휴를 맞아 외국인 밀집지역 기초질서 확립 및 범죄예방을 위한 다문화 합동 순찰활동을 전개하였다.이번 합동 순찰에서는, 경주경찰서 외사계, 성건자율방범대, 성건외국인도움센터 외국인봉사대, 어머니포순이봉사대 등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제법 쌀쌀하고 황금연휴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밀집지역인 성건동 방범취약지대 구석구석을 순찰하면서 내․외국인이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걸음 더 전진하는 계기를 만들었다.정흥남 경찰서장은 이번 다문화 합동 순찰활동을 시작으로 2016년 병신년에도 내․외국인이 다함께 공존하는 안전한 다문화사회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