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두락)은 지난 4일 경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청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행복한 새해맞이 다짐식을 갖고 한 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다짐식은 국악관현악단(지도교사 이수정, 황남초등학교 전지민 외 6명)학생들의 아리랑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월 1일자 전입직원 12명의 소개와 교육장의 신년사와 직원 상호간 새해 인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두락 교육장은 신년사에서 “병신년 새해를 맞이하여, 전 직원이 재주가 많은 원숭이와 같이 보람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구체적으로 “경상북도교육감이 신년사에서 밝힌 학생 활동 중심의 수업문화 정착, 다양한 동아리 활동 강화 및 직업교육 선진화 사업을 통한 고교 졸업생의 취업 창출을 우리 경주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에 적극적인 지도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교육장은 행복 교육을 위해 첫째, 상호간 소통, 둘째, 시설, 급식, 행사, 학교 폭력과 같은 부분에서의 안전, 셋째, 행복을 위한 청렴 등 행복 교육 조건인 3가지를 직원들에게 당부한다고 말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