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은 7일 오전 8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해 첫 읍·면·동장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해 첫 인사와 함께 신임 부시장(이상욱)의 소개와 더불어 시정 방향에 대한 방침을 전달하였다. 신임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천년고도 경주시에 부임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직원간 소통 및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피력하였다.뒤이어 시정새마을과장은 공공요금 인상,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주민등록 일제 정비 등 주요 당면사항을 읍·면·동장에게 공지하였다.이와 함께 각 읍·면·동장의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보고와 시정 현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최양식 시장은 새해 예산의 신속한 집행, 지역경제의 활성화, 공무원의 청렴하고 열린 마음가짐 등을 강조하며 회의를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