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장 전점득은 19일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평가대회에서 받은 포상금 80만원을 황남건강위원회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였다.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표준화 사망률이 높고 건강취약 인구가 많은 황남동이 선정되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우선적 보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 참여의 맟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전 보건소장은 “외롭고 소외된 지역민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황남동건강위원회 류창열 회장은 “건강리더의 활발한 활동으로 받은 포상금을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참여형 건강마을 자립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