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소중한 산림과 재산보호를 위해 산불방지 대책 수립 및 유관기관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올해에는 단 한건의 산불도 용납 못한다는 각오로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산불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본청 및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 21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산불예방 활동을 위해 공무원과 감시탑 근무자 및 일반감시원 등 242명을 투입하여 산간, 오지 등 취약지 순찰활동 강화로 산불발생요인 사전차단과 산불발생 시 신고체계 구축 등 완벽한 초기대응 조치를 하고 있다. 또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해 헬기 1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24시간 대기하여, 산불 발생 시 피해 최소화에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아울러, 산불실화자 및 방화자는 반드시 검거하여 산불피해로 인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소실한 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엄중히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힐링의 중심인 소중한 산림을 산불피해로부터 막아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여줄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산불감시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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