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소속 이상구(포항) 의원은 1월 22일 본회의 5분발언에서 현재 추진중인 팔공산 둘레길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서는 팔공산이 가진 매력과 강점을 최대한 부각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상구(포항) 의원은 전국의 산행인들이 많이 찾는 지리산과 같이 종주등산로를 둘레길과 연계하고 노고단에 숙박가능한 대피소를 마련하는 등 많은 등산객을 유치한 성공사례를 예로 들며, 경북에서도 이를 적극 벤치마킹하여 팔공산 종주등산로와 둘레길을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첫째 팔공산 둘레길을 등산로와 연계한 ‘종주등산로’를 개설할 것, 둘째 팔공산 한티재 휴게소에 등산객을 위한 대피소 운영, 셋째 기존의 가산산성 야영장, 파계오토 캠핑장 등 편의시설과 종주등산로 및 둘레길과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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