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류수열)는 다가오는 설연휴을 맞이하여 “사고없는 안전한 설 보내기”를 위하여 화재예방안전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경주소방서는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33개소에 대하여 소방시설 확인 및 화재발생시 대처요령 교육 등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전통시장 일제 캠페인 및 소방통로 확보 훈련 등을 통하여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또한 2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 기간 중 역‧터미널 등 소방력 전진배치, 화재예방 순찰활동 강화 등을 통하여 119구조‧구급대 긴급대응태세 구축 및 생활안전서비스를 강화한다. 경주소방서 관계자는 “귀향객과 관광객이 불편함 없게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방치된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일반 가정에서도 안전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