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윤성규)는 제28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건설소방위원회 현지확인 활동을1월27일, 소방본부 신청사와 예천공항 현장을 방문하였다.우선, 대구 산격동 시대를 마감하고 지난 1월 8일 안동신청사로 이전을 완료한 소방본부를 방문하여 119종합상황실 및 직원사무실 등을 꼼꼼히 둘러보았으며, 정주여건이 완벽하지 않는 여건속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준비한 격려품을 전달했다.올해는 우리 경북이 신도청 시대의 새로운 역사를 여는 첫 해인만큼 늘 변함없이 신속한 상황전파와 대응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한 치의 허점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곧이어, 신도청시대를 맞아 안동·예천 등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예천공항을 재개항해 경북의 ‘하늘길’을 열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예천공항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방문하였다. 예천공항은 1989년 12월 개항해 아시아나 항공의 예천~서울간 및 예천~제주간 노선 취항을 하였고 민간 항공사의 적자 누적으로 2004년 5월 건설교통부가 공항폐쇄를 최종 결정, 2006년 1월 소유권과 공항관리권이 모두 국방부로 이관되어 있는 상태이다.특별히 이날은 공군 제16전투비행단 단장으로부터 예천공항 현안사항 등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여러 가지 문제점 및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건설소방위원회 윤성규 위원장은 신도청 시대가 개막하고, 하회마을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예천공항 활용과 관련하여 이슈가 되고 있는게 사실이지만 과거 항공수요의 감소로 문을 닫은 사실을 거울삼아 보다 신중히 검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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