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경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경사모, 회장 김정복)에서 지난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 및 경주새마을금고의 정성을 모아 사랑의 좀도리 쌀 20포(200kg)을 시 보건소에 기증했다.고 밝혔다.(사)경사모는 매년 가을밤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대회’ 지원 등 지역관광과 경제 그리고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환경보호 운동과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이정복 회장은 “주위를 둘러보면 아직도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며, 큰 도움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전점득 보건소장은 “관내 영유아가정에 쌀을 전달하여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당부했다.한편 보건소에서는 소중한 사랑의 쌀을 관내 저소득 영유아가정 19세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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