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정흥남)에서는 16일(화) 오전 11시 50분 경주경찰서 서장실에서 (사)팔각회(회장 오영호)와 함께 장기투병 탈북민을 돕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정흥남 경주경찰서장이 주선하여 몸이 불편한 탈북민 이○○ 등 3명을 추천하여 (사)팔각회에서 성금 각각 20만원씩 총 60만원을 전달했다. 정흥남 서장은 "탈북민들이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실질적인 통일준비의 일환이 될 수 있다"며 "더불어 다양한 지원책으로 이탈주민들이 사회로부터 소외받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