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류수열)는 지난 17일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경주역, 경주시외버스터미널 등 교통정체구간 중심으로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와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하여 실시됐다.이날 훈련에는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38명이 참여하였으며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와 소방통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소방통행로 확보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소방서 관계자는 "사고발생 후 최초 5분인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소방출동로는 재난현장의 생명로임을 상기하고 소화전 주변과 도로 갓길에 주차를 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