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동절기 안전취약계층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정 내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지난 17일 외동읍 활성경로당을 시작으로 3월말까지 관내 안전취약계층에 대해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읍면동에서도 자체 계획을 세워 교육을 실시한다.순회교육은 안전관리팀장을 강사로 하여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가정에서 담뱃불로 일어날 수 있는 화재,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에 따른 전기화재, 전기담요 사용법과 특히 주방 화재 사례를 동영상과 교재를 통해 교육을 진행한다.최병한 안전재난과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생활에서 일어 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하고 안전 취약계층에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안전 불감증 해소와 안전문화 운동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