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세 업무추진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읍.면.동에 대하여 지난 2일 알천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체납세 정리 및 징수활동 실적, 세외수입 징수실적, 세무공무원 전문화 및 홍보 실적 등 6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해 읍.면.동별로 비교 평가한 결과 최우수에 동천동, 우수에 안강읍, 양남면, 황성동, 장려에 외동읍, 양북면, 중부동, 성건동, 선도동이 선정됐다.시는 지난해 징수목표액을 2,702억 원으로 설정하여 세정활동을 펼친 결과 읍.면.동의 체납세 징수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목표 대비 1,108억 원을 초과한 3,810억 원을 징수하는 쾌거를 올렸다.한편 시는 지난해 경북도 세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장려에 선정 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활발한 체납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박청애 세정과장은 “신 세원 발굴과 탈루 은닉세원 색출로 세수를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올해 신설한 체납기동팀과 세외수입징수팀, 체납세 납부 콜센터를 최대한 활용하여 읍면동과 함께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징수목표액 3,156억 원 초과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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