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만드는신문 ‘경주시민신문’시민이 만드는 신문을 표명 하면서 우리는 세월이 흘러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창간호 에 다짐을 하자고 내부 회의때 논의가 되어 이렇게 역사를 기록한다. 지난 해 경주시민신문을 준비 하면서 창간호 만드느라 분주하던 시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개월 이란 시간이 지났다. 지역에서 수십년간 기록으로 역사를 담은 신문사에 비하여 아직 미흡 하겠지만 열정 만큼은 그 누구보다 강하다. 특히 경주는 일간, 주간, 인터넷 언론사들이 즐비 하다. 뭣 한다고 또 신문을 만드냐는 질문을 하루에 몇 번을 받는다. 그럴 때 마다 “그래 왜 만들까?”하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진다. 하지만 풀수 없는 답이란걸 이미 시작 하면서 알았기에 아마도 잊고 싶은게 속 마음이지 않을까. 그래 차라리 너무 멀리 왔다고 하여, 제대로 만들어 보자 하는게 답이 아닐까 싶다. 50여년을 경주 토박이로 살아 오면서 지역에 크고 작은 봉사에 앞장 서면서 의미 있는 일을 죽기전에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봉사를 해왔다. 하지만 가슴에는 늘 공허한 마음이 한켠에 있어 같은 공간에서 같은 생각과 같은 꿈을 꾸던 지인들과 모여 미련해 보이지만 시민들이 함께 한다면 만들 수 있다는 의지로 이렇게 작은 걸음을 시작 하고 있다. 우려반 걱정반 주위의 시선을 아랑곳 하지 않고 달려가는 임직원들게 감사하다. 우리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 하고 시민들의 뜻을 반영 하고 이곳 경주에 사는 것이 최고의 자긍심이 되게끔 대한민국의 자존심 경주! 우리 경주사람이야 말로 대한민국의 자존심이 되어야 할 것이다. 신문을 만드는 것은 단순하게 취재하고 기사써서 편집하는 게 전부가 아니다. ‘경주시 민신문’이라는 제호를 통해 사회구성의 일부분으로 자리매김 해야 할 것이며, 시민들과 함께 성장 해 나가야 한다. 때로는 보이지 않은 악과선을 조명 하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개선해야 할 것이다. 소수의 약자들이 억압받지 않는 세상 세상 불의와 맏설수 있는 힘과 지혜를 모아 대한민국의 자존심 경주! 경주의 자존심 경주시민신문이 될 것이다. 끝으로, 창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시고 고생하신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 원수는 살아가면서 경주시민신문의 올 바른성장을 통해 사회에 보답할 것이다. 다시한번 다짐하건데 세월의 때가 묻을 때 2016년 3월 2일자 창간사를 통해 초심을 찾을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2016년 시민이 만드는 신문 경주시민신문 창간을 하며발행인· 대표이사 박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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