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정흥남)는 지난 5일(토) 경주 성건동소재 경주여자고등학교에서 성건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신학기 초부터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폭력을 예방하여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경찰·학교(교직원)·지역봉사단체(자율방범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경찰서장 및 학교장, 자율방범대장 등은 캠페인에 참여하여 학생들과 직접 “멈춰! 학교폭력” 손장갑으로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친근한 모습으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을 강조했다.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4월 초까지 학교폭력 집중관리 기간을 운영하여, 캠페인 및 범죄예방교실 행사를 각 학교별로 실시하고, 학교전담경찰관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