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보건교육장에서 한의약 중풍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합병증 예방을 위해 장 한의원 원장을 강사로 한의약을 통해 중풍예방 교육을 실시한다.또한 중풍은 한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렵고 치료기간이 길어지고 환자와 가족 모두가 힘들어지는 질환으로 중풍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스스로 예방할 수 있는 능력배양을 위해 마련했다교육 내용은 중풍의 위험성과 예방법, 기공체조, 스트레스관리, 저 염식이, 콩주머니 던지기 등 수강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풍예방을 위해 효과적인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