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중부동주민센터는 지난 14일 지카바이러스 매개체로 알려진 흰줄숲모기 등 모기 유충의 조기 박멸을 위해 중부동 남.녀 새마을회에서 물 웅덩이, 하수구 등 서식지 주변을 대상으로 살충소독 및 유충구제 특별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구역별로 분담을 지정하여 피해 유충 발생지 등에 연막과 분무 등 방역소독을 실시하였으며, 하절기 방역 활동 전까지 통장들도 주기적으로 담당 통별 하수구 등 서식지 주변 방역활동에 참여 하기로 했다.고현벽 중부동장은 “지카바이러스 전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 이라며, 모든 주민이 지역주변의 물웅덩이나 수풀제거 등 물 고임 방지에 앞장서 모기 유충서식지 제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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