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강동면은 새봄을 맞아 지난 25일 형산강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날 면사무소 직원,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12개 기관.단체에서 120여명이 참여하여 경주시와 포항시의 젖줄인 형산강 일대를 찾아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말끔히 정비했다.환경정비 후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잔치국수를 함께하며 서로 격려하며 주민들과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정태룡 강동면장은 “경주・포항의 상생 프로젝트로 지난 14일 두 도시가 함께 어린 연어 방류행사 등 연어 생태복원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비로 방류 연어가 성장하여 3~5년 후 다시 고향을 찾아 올 수 있도록 맑고 깨끗한 형산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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