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UN이 정한 ‘제24회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25일 보덕동주민센터에서 상하수도 발전에 공로가 많은 공무원 및 관계자에게 유공자 표창을 했다.당초 덕동댐 일원에서 경주시환경보호협의회, 그린경주21협의회, 시민, 공무원, 수도검침원 및 상.하수도 대행업체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수자원의 보존과 식수 공급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캠페인과 상수원보호구역 자연정화 활동을 가질 계획이었으나, 우천으로 취소됐다.시는 상․하수도 발전에 공로가 많은 공무원, 관계자들에게 표창을 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사기 진작의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다음을 기약했다.최양식 경주시장은 “21세기는 물 산업이 주도하는 블루골드(Blue Gold)시대로 물의 가치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으며, 하천 재정비, 생태공원조성, 맑은 물 공급 등 시민복지뿐만 아니라, 하수급속처리기술 상용화 등 경주가 물 산업 중심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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