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기자]= 경주시는 31일부터 내달 19일까지 20일간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운영 전반에 대해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올해는 윤병길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하여 회계관련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세무사와 전직 공무원 등 5명이 위원으로 위촉, 활동한다.위원들은 지난해의 세입․세출과 채권・채무, 기금, 금고 등 경주시 재정의 전반에 대해 결산심사를 하고 필용 시 서류심사, 현지 출장 검사 등을 통해 예산편성 및 집행과 재정운영에 관한 효율성 및 적법성, 사업집행의 적정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검사한다.결산검사가 완료되면 검사위원의 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5월 10일까지 경주시의회에 제출하여, 제214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을 받아 시민들에게 공시한다.시 관계자는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다음 회계연도에 예산을 편성의 기초자료로 삼고, 향후 건전한 재정운용에 적극 활용하여 시 살림살이의 합리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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