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9일 경주보문관광단지에서 해외유입 감염병,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호흡기 감염병 등공중장소에서의 개인위생 예방홍보를 위해 ‘전 국민 손 씻기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개인위생 실천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비누로 올바른 손 씻기 6단계’의 홍보 리플릿 및 현수막 등을 게첩하고 생활화를 당부했다.또한 건강을 위해 3가지 약속 ‘자주 씻어요, 올바르게 씻어요, 깨끗하게 씻어요.’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통해 손 씻기 365란 주제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생활 수칙으로,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의 약 50~70%는 손 씻기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며, 비누를 사용한 손 씻기는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물로만 씻는 것보다 감염병 예방 효과가 높다. 시는 앞으로도 다중이 집결하는 각종 행사를 통해 시민, 관광객 등 다양한 계층에 각종 감염병 차단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