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이하 산단공)는 울산과 산업연계성이 강한 경주시 외동읍 일대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12일 경주드림센터에서 ‘경주 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설명회’를 가졌다.산단공은 외동지역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5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산⋅학⋅연 협의체(미니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 글로벌 마케팅 지원 사업과 각종 지원 네트워크를 통해 우수사례 설명 등 분야별로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산업부와의 협약을 통해 산단공이 전담하여 시행하고 있는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은 올해 12회째로 현재까지 전국(지방)을 순회 설명회를 가졌으나 이에 산단공은 사업개편을 맞은 첫 시점에 경주에서 설명회를 열었다.특히 경주 외동은 울산과 가깝고 납품업체가 많아 지역의 산단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미니클러스터를 조성하여 두 도시 간 업체의 교류협력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이희열 기업지원과장은 “경주에 위치한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울산지역과 연계하여 기업 경쟁력 향상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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