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는 지난 14일, 산학협력단은 친환경 관광분야 협력 구축을 위하여 친환경에너지 기업 (주)에코플러스와 환경 문화컨텐츠산업 더제이시스템즈 및 지역 특산품 업체인 주상절리빵과 산학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정체결을 통하여 경주지역 친환경 관광산업 이미지 구축과 지역 특산품과 연계한 관광문화상품 개발 및 전산화 역량확보를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에코플러스의 우종호 대표이사는 “친환경 천연가스 기술 분야의 국내 유일한 기업으로 경유와 Gas사용을 혼소할 수 있는 다수의 특허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으로, 경주대학교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와 청정 관광지 이미지 구축에 일조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특히 환경에너지학과와 함께 관광지의 친환경개선 사업을 연계하여 그린 경주지역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밝혔다.(주)주상절리빵 이창훈 대표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모양의 경주 양남 주상절리를 모티브로 하여 새로운 문화관광 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 중심대학인 경주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번 협정체결을 통하여 지역 관광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학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