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지난 11일 낮 12시 40분경 패러글라이딩을 타다 광명동 야산 20미터 높이의 나무에 걸리면서 불시착한 한모씨(57세, 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패러글라이딩 동호회 소속인 한모씨는 이날 낮 12시 10분쯤 벽도산(건천읍 소재)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서 이륙하여 비행중 12시 40분경 광명동 야산 소나무에 걸렸으며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부상 없이 안전하게 지상으로 내려올 수 있었다.이에 소방서 관계자는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불시착 사고도 간혹 일어나지만 사고가 나면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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