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온-나라 이음 PC 영상회의` 활용으로 행정비용 절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26일 수정삭제관련기사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행정비용을 절감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원격지 부서간 긴급 현안 회의 등에 `온-나라 이음 PC 영상회의`를 적극 활용한다고 밝혔다.경주시는 23일 영상회의실에서 이상욱 부시장 주재로 PC영상회의를 활용한 AI방역대책 관련 읍면동장 회의를 가졌다. 이 날 영상회의를 통해 바쁜 업무일과 속에서 읍면동장들은 별도의 회의장소로 이동 없이 각자 해당 집무실에서 개인용 PC영상화면을 이용해 긴급 현안 사항에 대한 회의를 가져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영상회의를 통해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회의를 개최할 수 있고, 무엇보다 이동으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본청과 읍면동간에 보다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봤다이상욱 부시장은 “AI와 같은 당면 현안 뿐 아니라 교육훈련 신고와 원격부서 간 회의,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상회의를 활용해 부서한 협업 행정을 통한 소통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