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지역 내 전 금융기관 현금인출기에 절도예방을 위한 홍보스티커를 부착하는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최근 들어 현금인출기에서 현금 인출 후 깜빡 잊고 찾아가지 않은 현금을 다른 사람이 발견하고 가져가는 절도범죄가 빈발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현금인출기의 현금절도 대부분은 순간적으로 범죄라는 사실을 망각하고 발생하는 우발적인 범죄로, 홍보스티커를 현금인출구 주변에 부착함으로써 절도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통한 범죄예방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