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강수)에서는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대릉원, 동궁과 월지 등 사적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맞춤형 관람 편의와 이용서비스를 제공한다우선 이 달부터 8월말까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동궁과 월지의 이용시간을 밤 10시 30분까지 30분 연장 운영한다.이번 연장운영으로 관광객들이 보다 여유로운 야간 경관을 즐길 수 있고, 인근의 첨성대, 대릉원 등 관광지과 연계해 머무르는 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대릉원과 동궁과 월지에 현금자동인출기(ATM)를 설치하고, 사적지와 주차장 등 공단이 관리하는 전 사업장에 카드단말기를 설치해 보다 편리한 결재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수익금의 투명성도 한층 높였다.공단 관계자는 “관광객의 편의에 맞춘 참신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경주를 찾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추억에 남는 경주, 다시 찾아오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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