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6일 오전 제62주년 현충일을 맞아 양우철 경주경찰서장 및 각 과장이 함께 황성공원 충혼탑을 참배 후 경주역 광장에 위치한 故 이기태 경감 흉상을 찾아가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추모했다.故 이기태 경감은 2015년 10월 21일 제70주년 경찰의 날 근무 중 동해남부선 철로위에 누워있던 장애인을 구하다 열차와 충돌해 순직했다.양우철 경주경찰서장은 “국민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故 이기태 경감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앞으로도 경주경찰은 경찰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시민들에게 더욱 봉사하는 자세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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