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시티투어’ 운영조례 없고, 기준 없다택시업계 눈치 보기에 급급 경주는 2,000만 관광시대를 표방하고 시정전반에 있어 관광객유치를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실정에 있어 사실과 다른 행정을 시행하고 있고, 업계반발 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경주를 과연 걱정 하는가? 하는 시민들의 의문썩인 목소리가 SNS통해 확산 되고 있다.경주는 신경주역에서 시내권까지 택시요금이 할증구간을 포함 하고 있어 터미널까지 최소 10,000원에서 보문권까지는 30,000가량 지불해야 한다. 심지어 경주시민들이 신경주역에서 이용시에도 건천, 모량 등지에는 운행을 거부 하는 행위까지 야간에 왕왕 있다고 시민일부에서는 말하고 있다. 또한 시청게시판에도 택시 업계에서 행하고 있는 지적들이 게시되어 있지만 교통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부서에서도 승차거부 및 택시업계의 관행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는 불합리한 부분에 있어 소비자의 항의가 있지만 실제 행정조치 적용사례는 찾아볼 수가 없다.경주시는 2000만 관광시대를 야심차게 준비 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민관이 협력 해야 하는 사업이 불가피 하게 이루어 질 수 밖에 없지만 행정과 일반 관광업계의 종사자들과는 동상이몽을 하고 있어 경주관광경기 회복이 요원하다는 말까지 전문가의 입에서 흘러 나오고 있다.2015년 관광컨벤션과에서는 경주시티투어 용역결과를 예산을 들여 한바 있지만 실상 적용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최근들어 천마관광을 금아그룹에서 인수를 하면서 경주시티투어 운행형태를 순환형으로 해서 지난 7월 1일부터 순환투어를 10~15분 간격으로 신경주역과 고속버스터미널, 보문관광단지, 불국사를 경유하는 노선을 신설해 성인 5000원, 소인 4000원 요금으로 운행을 했었다. 이는 잦은 관광객의 민원과 시민들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금아그룹에서 천마관광(경주시티투어운영업체)을 인수 하면서 새롭게 개선된 제도를 도입 하자마자 택시업계의 반발로 인해 면허발행관청의 권유로 관광객과 시민들을 외면한채 운행을 중지했다.특히, 택시업계의 관행적인 영업방식을 공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 및 관광객의 편의는 외면 한 채 택시업계의 손을 들어 주고 있어 SNS상에 비판 목소리가 높다. 경주시는 이를 외면 한 채 택시업계의 손을 들고 말았다.경주시티투어는 2015년 용역에도 들어나 있듯이 투어형이 아니라 순환형으로 제도 개선을 해야 한다는 결과를 도출 하고도 여러 형태의 관행적으로, 편법으로 일관 하고 있는 업계의 현실을 받아 들일 수밖에 없는 행정에 있어 진정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생각이 있는가 라는 의문의 든다. 경주시 행정은 업계가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고민해야 한다. 더구나 경주시는 타 도시에서 운행 하고 있는 시티투어 관련 조례도 제정 되어 있지 않아 운영업체도 애로 사항이 있고 명확한 법적 기준이 없어 투어형관광 상품을 취급하는 업체간 분쟁도 생기고 있다. 시티투어를 운영 하고 있는 지자체는 별도 관련조례가 제정 되어 있음에도 2000만 관광도시를 준비하는 경주시는 관련조례가 없다.경주는 단순하게 시티투어문제가 아니라 관광업계 전반에 있어 SNS상의 공감대가 형성 되어 민원이 야기되는 것을 인지하고 있지만 업계의 반발로 인해 정녕 지켜야할 시민들의 권리와 관광객들의 편익을 외면하는 형태의 행정이야 말로 고민하고 개선해야 할 것이다.이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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