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이승열)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 주관으로 18일 청소년수련관 로비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지원을 위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 마지막 교육과정인 커피 시연회를 수료예정인 꿈드림 바리스타 10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열었다.이날 시연회에서는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하는 학부모와 지도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꿈드림 바리스타들이 핸드드립과 모카포트를 이용하여 아메리카노 및 카페라떼, 에소프레소 등 다양한 커피를 만들어 무료로 제공했다.지난 2개월간 20시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꿈드림 바리스타들은 자격증 취득의 마지막 관문으로 청소년수련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커피를 만들어 제공하는 테스트를 훌륭히 수행함과 동시에 사회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이승열 청소년수련관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고자 바리스타 프로그램 외에도 ITQ 자격증 취득과정 및 제과제빵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청소년수련관(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054)760-7744~77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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