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지난 18일(금) 경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 바리스타 직업체험활동 후 커피 시음회에 동참했다. 이번행사는 경주시청소년수련관이 학교 밖 청소년 10명이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어간 실습을 통해 전원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을 기념하며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학교전담경찰관 등 여러 관계자가 참여했다.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 김OO은 “학교를 그만두고 목표 없이 지냈는데 이렇게 자격증을 취득해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바리스타의 길로 나가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박노팔 경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관심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경주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