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31일 오후 3시경 술에 취한 상태로 경주시 감포읍 감포항 앞바다에 빠져있는 A씨(47)를 구조했다고 밝혔다.감포항에 정박해있던 배와 육지 사이에 빠져 줄을 잡고 있던 A씨는 출동한 소방대원과 해경에 의해 30여분 만에 구조됐으며, 다행히 크게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출동한 119구급대원이 만약을 대비해 병원 치료를 권유했지만 A씨는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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