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용원, 이하 새일센터)는 6일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지원과 취업여성의 고용유지를 제고하기 위해 일자리 유관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외 총 3개 기관 취업지원 유관기관 실무담당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지원 연계 활성화와 업무연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새일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취업지원사업과 관련하여 구인․구직 발굴 및 연계 활성화 방안, 취업자 고용유지 증대를 위한 방안 마련, 공동 홍보 및 하반기 사업진행사항 공유, 상호 소통을 위한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시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내 일자리 유관기관 간 협력강화를 통해 효과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제고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한편 새일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과정, 경력단절 예방프로그램, 워킹맘 자녀진로설계프로그램, 멘티-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양성평등인식개선 강의지원, 기업 환경개선지원 등 다양한 사후관리 사업을 운영하여 지역기업의 여성채용을 촉진하고 여성근로자의 근무 만족도를 고양시켜 지속적인 고용유지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