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27일(금) `2017년도 참전유공자 전적지 순례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주, 포항, 영천, 영덕, 울진지역 6.25참전유공자 및 무공수훈자 70여명을 초청해 경북 안동시 소재 안동교 전투지 및 경상북도 독립운동 기념관을 순례하며 참전유공자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애국심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안주생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전적지 순례행사를 통해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에 참가한 참전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