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신경주역에서는 1일 개통 7주년을 맞아 경주예술의전당 김완준 관장(경주문화재단 대표이사 겸임)을 명예역장으로 위촉하여 고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정복 착용, 명예역장 위촉장 수여, 신경주역 현황 브리핑, 역무체험 및 격려, 통제실과 역무실 순시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이 행사를 통해 경주예술의전당과 신경주역사 두 대표의 만남이 이루어졌고 서로의 경험 나누며 문화교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고갔다.두 단체 간의 만남은 이날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달, 경주문화재단은 신경주역의 신마패 서비스 제공 업체로 등록했다.(신마패 서비스는 KTX승차권을 제시하면 입장권, 숙박, 식사등 다양하게 할인받을 수 있는 올인원 서비스이다) 또한 경주예술의전당 사진 전시회를 신경주역 1층 로비에서 여러 번 진행해 고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한편 경주예술의전당 김완준 관장은 “신경주역사 7주년 행사에 명예역장으로 위촉되어 굉장히 영광스럽다”며 “신경주역은 경주 여행에서 첫 번째로 만나는 곳이다.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곳인 만큼 경주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 공연과 전시가 열리는 또 하나의 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 두 단체 간의 협력을 통해 신경주역과 경주예술의전당이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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