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에서는 현곡면 무과리 동편마을 지역에 깨끗한 상수도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서 광역상수도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현곡면의 무과리 동편마을은 그동안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며 수량부족과 수질관리 등 식수 문제 불편을 겪고 있는 곳으로서, 광역상수도 공급이 시급히 필요한 지역이다.이에 따라, 경주시는 지난 31일 총 사업비 245백만원을 들여 배·급수관로 2.2km를 매설을 완료했으며,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지역주민 59가구에 안정적인 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다.박수현 상수도과장은 “최근 지하수오염 등으로 상수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광역상수도 보급과 확대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