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서면 청년회(회장 계동열)에서는 지난 10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돕기 사랑의 생필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서면 청년회원들은 9년 동안 꾸준히 연탄나눔 봉사활동과 집수리 봉사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일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날도 추운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돕기에 마음을 모아 지역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39세대를 일일이 가정방문하며 생필품과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계동열 청년회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준 회원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지역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나눔실천 의사를 밝혔다. 김수식 서면장은 “지역사회 봉사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신 청년회원들의 선행과 정성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