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 지난 3일(토) 오전 10시 30분 경주시 성건동 소재 대안학교인 ‘늘봄학교’ 작은 졸업식에 참석했다. 늘봄학교는 2014년 2월 28일 인가. 설립된 대안학교로 올해 중등부 3명, 고등부 2명 총 5명이 늘봄학교를 졸업했다. 행사에 참석한 졸업생 김OO은 “일반 학교를 다니며 적응하기가 어려워 자퇴를 고민했는데 이렇게 늘봄학교에서 졸업할 수 있도록 교장선생님과 경찰아저씨가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박노팔 여청과장은 “학교. 가정 밖 청소년 등 위기 청소년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우리 아이들이 건전하고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주경찰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